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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달이네돌아댕기기/2015년

상사화 구경하면서 오르는 선운산 그 얕트막한 비경엔 비싼 입장료~

여름 끝자락이다....오랫만에 등산....가차이있는 고창 선운산으로 끝물의 상사화를 보러 간다.

 

아들은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러 떠났고...난 집사람과 산에 왔다....우리같이 선운산에온 사람들이 열라 많다~  이게 마트 주차장인지....헷갈릴 정도... 

 

버스가 도데체 몇대가 온것이냐~ ㅋㅋ.. 이모습이 훨씬~ 장관이다....ㅎㅎ

 

 

일단 왔으니깐..입간판부터 한장 찍고~

 

 

오늘의 코스를 한번 계획해 본다....간만의 산행이니~ 가볍게 가자고~

도솔암까지 메인길로 쭈욱 상사화보면서 가다가~ 용문굴로 올라가서 천마봉 들렸다가..배맨바위가 보이는 곳 까지~ 갔다가....다시 내려오는길로 코스 선택~

 

 

 

 

 

상사화 = 꽃무릇

 

 

주차료 2천원에 입장료 6천원은 너무 비싸다~

 

 

계속되는 산책길~

 

 

산행시작 얼마되지 않아..용문굴이 나타나고~

 

 

바위에 돌도 붙혀보고~

 

나무의 수축, 인장 영향을 고려하지 않아 , 아름다운 곡선을? 내뿜는 계단 난간....일부러는 아니겠지....

 

이제 부터는 사진 감상~ 쭈우욱~

 

 

 

 

 

 

 

 

 

 

 

 

 

 

 

 

 

 

 

 

 

 

 

 

 

 

 

 

 

 

 

 

 

천마봉에서 배맨바위 가는길에 철계단~

 

 

배맨바위 : 배를 항구에 정박할때 줄을 매는 돌처럼 생겼다고 해서~

 

 

 

 

천마봉

 

 

 

 

 

취바위 쯤 되려나?

 

 

 

 

 

선운산 마애불상

 

 

어떤기인의 흔적~

 

 

 

 

 

 

 

 

 

 

 

 

선뭉산에서 경판을 머리에 이고~ 뭔가 행사가 한창이다~

 

 

 

 

 

 

 

선운사 다채로운 색깔의 등들이 각각의 염원을 담아 바람에 폴락거리고 있다....

 

 

 

 

배롱나무보다사람~ ^^

 

 

 

 

 

 

 

 

 

 

사진엔 안나왔지만..여기 상사화 밭을지키는 목소리큰 바야바~가 하나있다~ 기분좋게 놀러온 사람들에게..사진찍을려고 상사화 밭에 들어가기만하면~

 

"선생님 거기서 뭐 하시는겁니까악~" 이런다...ㅋㅋ

나한테 직접 한 소리가 아닌데도..기분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