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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 명산_태화산 종주전 태화산 정상만 갔다오기 곤지암에서 용인으로 빠져나가는 길에 위치한 도척저수지....겨울이면 항상 송어 플라이낚시를 하기 때문에 .....가끔 이길을 지날때면 저수지 구경을 하다가 보는 길옆의 '태화산등산로' 이제야 드디어 그화살표 방향대로 가보는구나.... 큰 목련나무가 활짝 피어있고.....주변 풍경에 비해 너무 화려한듯.... 제비꽃? 아니면 말고.....보라색은 죄다 제비꽃...ㅋㅋㅋ 그리 화려하지 않은 들입로.....평화로운 기분이다.... 단정하진 않지만....예쁜 들입로 입구 진달래도 간간히 피어있고 병풍바위라고 하는데...은근 가파르다~ 병풍바위에 올라서자 보이는 도척저수지 전경... 절벽에 핀 진달래~ 맑다~ 도착후 나들이 끄는것을 잊어버렸다...ㅎㅎ 출발후 약 두시간 소요...원점회귀 여기서 시작하는 12Km의.. 더보기
가평_연인산도립공원에 오르다 언제고 꼭 가보리라 생각했던 연인산....연인산 지명의 유래를 알아보니 가평군에서 1999년 3월에 지명을 공모하여 '사랑이이루어지는' 연인산이라는 명칭을 지었다고 한다... 연일 누적된 업무피로를 하루 휴가를 내고, 평소 잘알고 지내던 남양주에 사시는 정사장님과 의기투합하여 산행을.....^^ 우선 백둔리 1코스로 오늘의 산행 코스를 잡았다. 장수고개-소망능선으로 펼쳐지는.... 산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전나무 숲이 날 반겨준다...빽빽히 장승처럼 서있다~ 왠지 환영해주는 느낌이다... 파란하늘과 나무가지만 봐서는 아직 겨울기운이 가시지 않았다~ 그루터기~ 잠시 앉아 쉬었다 가라고 이런 형상의 나무가지도 있다~ 중간지점에 쉬면서 에너지 보충~ 동행한 정사장님이 이돌을보고~ '금' 이란다.....^^ 아까.. 더보기
불암산에 올랐어라~ 아들이랑 올랐어라~ 봄이오는 길목에서 봄이 완연한 5월 초 서울근교에서 릿지를 맛볼수 있는 가장 낮은 산 '불암산' 작년 어느날 오후 늦게 왔다가 해지기전에 집에 돌아갈수 있는 산으로 ~ 미니멀하지만....로프구간에..계곡에 릿지구간등..아기자기한 코스가 많아~ 꼭한번 아들이랑 오고 싶었는데...드뎌왔다... 불암사 돌탑 가운데에 부처님과 4동자승~ ㅋㅋ 앙증맞다 입구부터 떠억자리잡은 바위덩어리를 배경으로..... 불암산 가운데 있는 암자까지 뭔가를 올려보낼려고 만든 모노레일? 아니면....불암산 중간에 있는 막걸리집까지 막걸리 배달? 아들은 가쁜숨을 몰아쉬고...."쉬운산이라고 따라나섰지만....속은건가?" ㅋㅋㅋ 생강나무라고 하던데....산수유같기도 하고~ 드ㅡ뎌 아들이 좋아하는 로프구간을 만났다....포스는 거의 산악 구조대..ㅎㅎ 불.. 더보기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정원축제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정원축제 몇년전부터 겨울마다 해왔다는데...첨 가봤다.... 입구에 들어서자 나타나는 로스팅 카페가 한옥기와와 참 멋스럽게 어울린다. 기이하고 참으로 영롱하다고 말하는 수 밖에.... 동화속에 나오는 그림처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배먹지 말고 먹어야하는 감자 핫도그~ 수수나무라고 하는데....특이한 나무다~ 눈과 겨울에 잘 어울리는 수수나무들~ 더보기
천마산 서울근교.. 평이한코스? 누가그랬을까? 힘들기만 하더이다 ㅋㅋ 2012년 11월 말 폭설 후 찾아간 천마산.....서울 근교의 평이한 산? 절대 아니더군요..... 쪽동백나무 어린순......우측 맨아래 초록색 주머니는 산누에나방이 겨울잠을 자는 주머니인데...바람에 팔랑거린다고 해서 팔마구리로 불렀단다~ 라고 (제가다니는 운동클럽 수목원근무하시는 형님) 누가 알려주시더군요~ 인근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산이었습니다. 지금은 통행이 없는 유적같은 다리가....제법 운치를 발하고~ 등산 첫 머리부터 끊임없는 계단의 시작은 몸을 워밍업하기에 참 안성 맞춤입니다~ 등산객들이 던져준 먹이에 길들여진 경계심없는 뚱뚱한 박새~ 도망도 안갑니다.... 천마산 스키장이 보이고....뒤를 돌아보니 남양주 호평동방면 전경이 펼쳐집니다...오름길에 울 아들이 좋아하는 로프구간도 있.. 더보기
궁예가 왕건한티 쫒기다가 힘들어서 울었다던 명성산(鳴聲山) 11월 25일 왕건한티 쫒기다보니 표지판 같은건 만들 새도 없었나 봅니다. ㅋ~포천지나 산정호수에 있는 산으로 억새축제로도 유명한데.... 등산로 표지판이 썩 그리 자상하지 못한거 같아서 아쉬웟습니다. 억새 끝물로 보고오자고 그래서 별 기대않하고 갔지만...그래도 아름다운 억새 조금은 느끼고 올수 있어서 좋왔다는.....ㅎㅎ 출발아침 동트기전 출발..... 서울외곽순환도로 정말 자그마한 구리휴게소...떡만두라면에 공기밥으로 아침을 먹고... 명성산에 설치된 로프는 보푸라기가 많이 일어나서 닿을때마다 등산복이며 장갑에 보푸라기가 뭍어도 너무 많이 뭍는다...개선해야할듯 등산로 표지판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지도를 많이 봐야했다..물론 지도를 않본다고 길을 잃거나 헤멜수 있는길은 아니지만, 목적지까지 얼마나 .. 더보기
특이하고 힘들고 국립공원스럽지 못하지만 올해처음 겨울을 느끼게해준 월악산 2012년 11월 18일 제목 그대로 특이하고 힘들고 국립공원스럽지 못하지만 올해처음 겨울을 느끼게해준 월악산 아직 동이트지 않은 시간 충북 제천에 있는 월악산을 향해 출발한다. 삼주연속 일요일마다 비가왔던 관계로 이날의 산행은 출발 전부터 약간 들떠있었던거 같다. 바쁘게 지냈던 주라 월악산의 정보도 그리 많이 (인터넷답사) 탐색하지 않은채 그냥 출발지와 도착지 정도만 알고 출발하게 되었다 월악산 출발~ 덕주사 입구에 진열된 지게소품들...아마도 팔려고 내논것.. 동양의 알프스 월악산 영봉 표지석 월악산에는 산양이산다는데.....내눈엔 한마리도 안보여~ 영봉입구에 있던 이끼덮힌 돌멩이...이돌은 따뜻하겠다..ㅋㅋ 오늘의 월악산 코스 덕주사 출발 - 송계삼거리- 영봉 - 다시송계삼거리 - 송계탐방지원센터로.. 더보기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100대 명산 - 가나다 순 일련번호 산 이름 높이(m) 위치(행정구역) 선정사유 및 특징 1 가리산 (加里山) 1,051 강원 춘천시, 홍천군 o 강원도에서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는 산으로 알려져 있고, 참나무 중심의 울창한 산림과 부드러운 산줄기 등 우리나라 산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홍천강의 발원지 및 소양강의 수원(水源)을 이루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o 암봉이 솟아있는 정상에서 소양호를 조망할 수 있고, 야생화가 많이 서식하여 자연학습관찰에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음. '98년 강원도에서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2 가리왕산 (加里旺山) 1,561 강원 정선군,평창군 o 가리왕산 8경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활엽수 극상림이 분포해 있으며, 전국적인 산나물 자생지로 유명. 특.. 더보기
카메라스트랩 뒤에 이 동전파우치의 용도는? 더보기
북한산 백운대 '단장한 단풍액자에 밤새 비에 씻긴 왕자와 같은 기품을 누리다' 2012년10월28일 전날 토요일 비가 왔다..원래는 소백산을 가기로 계획하고 하산길에 먹을 한우고기 식당도 알아봤는데....토요일 저녁 늦게까지 비가오니 비에젖은 산길이 힘든길이 될까봐...토요일 오후부터 알아보고 수정한 산행은 북한산 이었다. 우리아들 어렸을적 캐리어에 앉혀 등에매고 북한산성에서 출발하는 10여년전 등산길이 생각난다. 사진함번 찾아볼까? ㅋㅋ 완전 새롭다..ㅋㅋㅋ 만 십일년전이네..... 오늘은 백운봉 ...우이동에서 백운 탐방지원센터 까지 걸어가고 나서 두시간 정도 올라가면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에 오를수 있단다 백운대 높이는 836m 출발전 우이동 버스 종점 앞에있는 계란빵 세개사고...바나나빵은 덤으로 하나 주신다..ㅎㅎ 전날 비가 많이와서 풍경은 가을 산인데...수량은 장마직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