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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일

'악'~자들어가는 산은 험하다는 얘기는 듣기는 했지만 한번도 제대로 느끼질 못했던 터라...치악산 사다리 병창길만 피해 오르지 않고 내려가리라~ 오르는 시작길은 원주시에 차를 대 놓고 택시로 이동하여 도착한 황골탐방지원센터....

코달이네 이번 치악산 탐방길의 코스는 대략 ~

1. 중부고속도로-호법분기점-원주ic-북원상가 공영주차장에 차량주차(주말 무료인듯) : 북원상가 공영주차장에 차를 댄 이유...하산후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41번 버스를 타고 안흥한의원정류장에서 내리기 위해..구룡 탐방지원센터와 황골탐방지원센터의 중간위치

2. 북원상가 공영주차장  앞 하천 건너 치악산 방향으로 택시 승차 "아저씨 황골탐방센터까지 가주세요" 미터기로는 만원이 않나오는 길이나 황골입구에 다소 좁은길 끄트머리라~"아저씨 거스름돈 됐습니다~감사합니다~" 아저씨도 "즐거운 산행 되세요~"

3. 황골탐방지원센터 - 입석사 -비로봉(1,288m) - 사다리병창길 - 세렴폭포 - 구룡사 - 구룡탐방지원센터

4.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41번을 타고 안흥한의원 하차 (33번째 정류장) 주차된 차를 찾아 안전한 귀가~

 

"아빠 ~ 여기까지 가는거야?" ~ "그래...가보자" 화이팅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깨끗한 황골 탐방지원센터...안내지도(귀한) 두장챙기고

 

입석사 가는길....입석사라 그런지 왠 돌들이 많이들 서있는 느낌.... 입구도로가에도 돌이 서있고...ㅎㅎ

여기도 서있고....

우리 코달이네도 돌좀 세워보시고....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며....

이정표만 보이면...당연 쉬어야죠....

 

입석사 (본격적인 등산로 입구)까지 가는길에 보여주는 시원한 계곡길과 나즈막하지만 수량이 제법 많은 폭포...그리고 치악산 산악구조대건물

경관 파노라마 좌악 긁었으때까지만 해도 소독차 지나간것 같은 구름이 좌악 끼더니... 

셀카 찍을땐 해가 갑자기 쨍쨍....ㅋㅋ...부지런히 가자...아직 갈길이 멀다...

드뎌~ 비로봉 쌍뿔(돌탑 2+1)이 보인다....

이 구간 울 아들이 많이 힘들어 했다....계단이 너무 많다고 했다....안다~ 하지만 묵묵히 가는수 밖에 없구나...힘내자! 눈은 멀고 발은 가깝구나...부지런히 가자... 

계단이 너무 많아

"아 힘들어 죽겠어~" 아들아 힘내라....

오즈에 마법사에 나왔을 듯한 나무 한그루....뻥 하고 나타나서 퀴즈를 낼지도...ㅎㅎ

정상에 도착했습니다...뭔가를 기원하고있는 등산객들....뭘 기원하는 걸까요?

제법 영험한 기운마져 감도는 치악산 정상 풍경 들

국립공원 정상에서 살고있는 상위1% 다람쥐들...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ㅎㅎㅎ 

 

아빠 사진도 찍어주고....

구름아래 향로봉이 보이는 경관~ 죽인다.... 

즐거운 하산길~ 과연그럴까? ㅋㅋㅋ

병창은 절벽을 뜻하는 말이란다......하산길 후들거리는 사다리 병창길...안사람은 사다리병창을 오르막길로 한번 도전해 보자고 합니다...TT~ 힘들거 같은데....

조심~ 조심~ 하산길을 더 조심해야돼~

그래도 국립공원엔 계단에 이렇게 폐타이어 바닥이 깔려있습니다.푹신 까지는 아니지만...나름 편하다는...

이런 돌길만나느것 보다는 훨씬 낳죠...

정말 내리막길 끝이 없습니다...정상올라가는길이 아니고, 이제 다 내려왔다고 뒤돌아 보는 길 입니다..

 

이제 다온거 같은데....버스타는데는 언제 나오는거야.....다리가 아프기 시작한 힘든 울 아들레미....

정말 언제 나오는거야~ 구룡 탐방지원센터

구룡소를 봤으니..이제 다 온건가?

 

구룡사....절구경할 여유 없네.....얼릉 가자....

혀 버섯? 이라고 했던가?

10시간넘게 등반을 하느라고 코달이네 너무 수고 많았네.....고생혔어요~

41번 기다리는 정류소

 

밧데리 떨어지기전 세렴폭포 도착전 나들이 스냅샷.....휴~ 길긴 길다....하산길이 너무 길고 힘들었습니다.

치악산의 유래 : 치악산(雉嶽山)  =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赤岳山)이라 불리기도...경상도 의성의 한사람이 구렁이에게 잡아 먹힐 뻔한 꿩을 구해주었고, 구렁이가 야밤에 나그네에게 나타나 만약 상원사 종이 3번울리면 살려주겠다고 하였는데...정말 종이 세번울려 살아났다. 확인하니 꿩세마리가 머리를 부듣쳐 타종하고 죽어있더라....그래서 꿩의 보은을 기리고자 꿩(雉)치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칭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절인 상원사(1,100m)에 종을 복원해 놓았다....[산 과 카멜레온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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