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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달이네돌아댕기기/2015년

3번을 망설이다 가게된 무등산 가족 산행

새로운 직장과~ 새로운 학교에~ 한두가지의 단점 과 아쉬움...약간의 긴장과..의지..20여년 만에 느끼는 '지방색'이라는 양식...

어딜가도 힘든건...사람이더라....하지만, 오늘도 사람을 찾고, 일을 한다

 

약이되는 미션에...의지를 불태우는..아들녀석과...지난번 너무 힘든 월출산 산행이후..다시금 산에 가보고, 무리하지 않고 좋은 산행을 하리라고, 마음을 다잡아보는 무등산 가족산행이다.

 

여러가지 코스를 적당한 가족산행길로 검토해 보았지만...역시 결론은 '레귤러코스'인 증심사 출발 원점회귀 코스이다 

증심사 입구에는 스타벅스 커피숍이있고, 그 전망 라운지에서 무등산 정상이...멋스럽게 보인다...무등산 정상이 멋있어 보이는 것보다, 사실은 스타벅스 건물의 자리잡음에 그노림수가 였~보인다.

 

 

오늘우리가 갈코스는 당산나무 > 중머리재 > 장불재까지만 일단 생각하자~ 라고 짧은 브리핑 후 출발이다~

 

 

등산 초입 커다란 바위에~ 초록나무 잎이 거대한 나비떼처럼 붙어있다~

 

음~ 우측으로 가야한다~

 

흰제비꽃~

 

애기똥풀~

 

지난번 보았던 그 교회~ 이제 당산나무가 얼마남지 않았다~

 

철쭉~이 부케처럼 피어있다...

 

항상 있구나...거기에...당산나무..

 

 

오리지날 제비꽃~

 

 

층층나무 인것 같은데...꽃은 머리를 쳐들고 모두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현호색~

 

오늘도~ 잘간다~

 

 

 

 

 

오늘은~ 잘간다~ ^^

 

땀흘리고 올라온 중머리재~ 앗~ 먼애들이 이리 많나~ 시끄럽다....^^

 

 

 

양지꽃

 

아까 그 오리지널 제비꽃~

 

무등산은 이런 돌길만 봐도..마음이 차분해진다~

 

 

 

돌무더기~

 

습하고 바람이 없어~ 답답했던 장불재 가는길~

 

이 꽃이름이 뭐였드라? ㅋㅋ

 

참꽃마리~였구나~

 

등산객 모두가 어루 만지고 올라가는..나무~

 

 

 

개별꽃~

 

아~ 찾았다 벌깨덩굴~

 

양지꽃~

 

입석대~

 

노란민들래~ 외국종~

 

낙타봉~ 철죽능선~

 

 

 

 

 

중봉을 향해 간다~

 

중봉으로 가는길은~ 특히나...답답한 장불재코스를 선택한 이들에게..국립공원다운 장쾌함을 선사해 준다...

 

 

갤럭시꽃~ ㅋㅋㅋ

 

 

 

 

 

 

 

 

 

이제 중봉부터는 하산길...

 

용추봉 팻말을 지나~

 

마징가 제트 머리돌이다~ ㅋㅋ 앞에서 보면 더욱 더 그렇다..

앞에서본 사진 링크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12803F54115A1902

 

멋있는 하산길이다~

 

아 여기 있구나~ 앞에서 본 사진...ㅋㅋ

 

 

 

 

 

 

 

 

 

 

 

 

 

둥글레~? 아마 맞을거야~

 

계속~ 짜개지는 상수리 나무~ 아프것다...

 

 

 

 

 

 

 

 

 

 

 

 

 

이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