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서울근교.. 평이한코스? 누가그랬을까? 힘들기만 하더이다 ㅋㅋ 2012년 11월 말 폭설 후 찾아간 천마산.....서울 근교의 평이한 산? 절대 아니더군요..... 쪽동백나무 어린순......우측 맨아래 초록색 주머니는 산누에나방이 겨울잠을 자는 주머니인데...바람에 팔랑거린다고 해서 팔마구리로 불렀단다~ 라고 (제가다니는 운동클럽 수목원근무하시는 형님) 누가 알려주시더군요~ 인근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산이었습니다. 지금은 통행이 없는 유적같은 다리가....제법 운치를 발하고~ 등산 첫 머리부터 끊임없는 계단의 시작은 몸을 워밍업하기에 참 안성 맞춤입니다~ 등산객들이 던져준 먹이에 길들여진 경계심없는 뚱뚱한 박새~ 도망도 안갑니다.... 천마산 스키장이 보이고....뒤를 돌아보니 남양주 호평동방면 전경이 펼쳐집니다...오름길에 울 아들이 좋아하는 로프구간도 있.. 더보기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