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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달이네돌아댕기기

26년만의 무등산국립공원.....무등은 평등하다 무등산을 올랐던 고 1때 사진이라 생각된다...1986년도....그럼 26년만이 아니라.. 28년만이네...ㅋㅋ 스노우진에 하얀 티셔츠...가슴팍은 왜그리 풀어헤쳤나? ㅋㅋ 촌스럽다. ^^ 회사발령을 최근에 고향인 광주로 받고, 이십년만에 고향에 내려와 적응하고,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느라고, 좋아하는 등산을 하지 못했다..하지만 빠른시일내에 꼭 무등산을 가리라..마음먹고, 때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광주로 내려오는 가족들을 기다리며 등산화도 없이 무늬만 등산화인 조깅화를 신고ㅋㅋ, 노트북배낭에 먹을것 마실것을 좀 챙기고 출발해본다 카메라는 없음으로~ 대충 폰카로 스냅샷을 찍을 수 밖에 없지만..마음만은 그어느때보다 설레인다..정말 오래간만의 산행~ 광주는 이제 도시외곽을 한바퀴 삥도는 순환도로가 .. 더보기
경기도 이천의 비박(백패킹)명소 원적산, 천덕봉 등산 3주만의 산행.... 테니스클럽에서 레슨받는 내또래 한분의 추천으로 가게된 이천 원적산....그리고 천덕봉.... (추천인은 따님을 테니스선수로 키우시는 열혈 아웃도어맨인데...산행을위해 네팔 카트만두까지 다녀온 글로벌 산악인...^^) 경기도 광주 인근에 왠만한 산은 다~ 다녀온것 같은데...또 갈만한 산은 어디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광주,이천경계의 정개산-천덕봉-원적산 종주를 추천 약 10Km 이코스는 동원대학교를 들입으로 하여, 정개산을 올라 천덕봉..영원사까지 종주코스가 있지만...한나절 산행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다. 고 판단 날도 더운데...^^ 그래서 원점회귀를 하기로 하고 영원사 주차장까지 집에서 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했다 영원사에 도착하자마자..떡하니 서있는 은행나무 (보호수) 전에 .. 더보기
마지막코스 아랫배알미동-검단산(최단거리) 별명 : 땀쫘악빼는 헬쓰코스 1년중에 이런날이 몇일 안된다...금요일..토요일까지 비가내리더니..새벽에 일어난 일요일 아침 ...시계좋은 하늘이 찬란히 내시야에 들어온다. 집 배란다에서 찍은 조망사진....중앙건물이 광주시립도서관이다... 워낙에 찬란한지라....오토모드에서 역광에 반셔터를 맞추었더니.. CPL필터의 지원에 힘입어 이런 하늘색깔을 내어준다. 자동모드 , F9 , 1/200Sec, 약간의 보정있음. 그냥 집에 앉아있기엔 너무도 찬란한 날 아닌가? 그래도 너무 서두르진 말자....오후 늦게 자의적인 동참? ^^을 이끌어낸 검단산 마지막 코스 아랫배알미동 코스.....자 가보자~ ㅋㅋ 아랫배알미동 마을회관 주차후 출발시간 오후 4시....해가 많이 길어졌다....^^ 하지만 혹시 몰라서 손전등은 챙겼다... - 항상 등산.. 더보기
윗배알미동-검단산 원점회귀 적당한, 알맞은, 딱좋은 한나절 등산 지난번 갔던 윗배알미동에서 올라가는 들입등산로가 아주 맘에 들었던 모양이다...그래서 오늘은 윗배알미동에서 철탑아래 삼거리 까지 올라가서 우측의 검단산을 한번 가보기고 마음 먹는다. 여력이 되면 검단산에서 하산길은 아랫배알미동으로 내려오면서 검단산 모든 등산코스 섭렵 미션의 대미를 장식해보고자 마음먹어본다. 만약 그리 돼지 않아도 상관없다..담에 또오면 됀다...왜? ! "가까우니까~ !" ^^ ㅋㅋ 오늘은 특별히 그동안 너무? ^^ 안가지고 다녔던 DSLR을 챙겨본다. 좋은 사진을 한번 기대하면서.... 좋은 풍경사진 찍어보려 장만한 초광각 11mm (내 DSLR의 초점거리로 환산하면 약 18mm) 토키나렌즈에 CPL필터로 무장한후 출사나가는 기분으로 오늘의 등산을 시작해본다. 이건 개망초여~ 개망초 .. 더보기
3번의시도 검단산 윗배알미동 - 용마산 초여름 능선타기 이제 날씨가 제법 초여름에 들어섰다. 한낮이면 선크림을 안하면 새까맣게 탄다...하지만, 얼굴이 탄이유는 딴데있다..^^ 토요일 오전에 하는 테니스때문에 선크림을 뿌리고,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끼지만...땀흘리고 많이 움직이는 운동이라 타는건 어쩔수 없다. 얼굴이 타는건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그래본적은 없지만 어디가 조금 아프거나 않좋아도 꾀병같아 보이는 부분은 쫌 않좋다...ㅋㅋㅋ 여름날의 산행은 봄산행에비해 많이 단조롭다. 1. 햋빛 비치는데는 덥다 2. 그늘진곳은 나무가 많아, 바람이 제대로 불어주지 않으면 땀이 더난다 3. 꽃은 대부분 사라지고 푸룬풀들만 무성해진다.. 이러한 이유로,먼곳은 피하고 가까운산을 정해 지난번 광주알프스 다녔던것처럼 세세히? 다녀보기로 마음먹은 검단산.!.. 더보기
트래킹길의 진수 바람 대관령~ 선자령 겨울에 가는 선자령이 가장 좋다고 하여..사실은 제작년 겨울 그러니깐 2012년 12월 부터 선자령 위치며, 코스등을 알아보긴 했다. 그런데..막상 겨울에 가기에는 조금 부담은 됐다. 1. 우선 대관령 강릉초입까지 집에서 거리가 조금 된다.2시간 반 이상 차량이동 필요 2. 겨울은 해가 짧아서..얼음, 눈천지일 것 같은 강원도땅을 새벽에 출발해서 해짧은 오후에 돌아오기가 부담... 3. 산행이 아무리 완만하다고 할지라도 거리가 10Km가되는 겨울산이다 아무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선자령은 가보고는 싶었는데...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작년 이수근이가 방송하는 1박2일 끝물에 강릉 바우길이 소개 됐고, 아마 선자령도 그때 영상으로 처음 본것같다. 대략 화면상에서도 완만한 능선길이 겨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비오는일요일_팔당댐수질개선본부9층전망대_귀여리수변공원 오래간만에 주말에 비가왔다.. 매주 주말마다 날이 좋와서, 하번천리 텃밭에 심어놓은 상추가 매주 가서 물주는것으로는 시원치 않다고 느낌이 들정도로...매일 매일 푸석푸석해진 흙먼지 날리는 건조한 땅에 힘알이 없는 상추를 걱정하며..지내온터라 간만에 내리는 비가 참 반가왔다.^^ 비가 제법내리는 촉촉한 일요일 새벽에..반가운 비를 함껏 머금고, 텃밭 작물의 비마른 줄기줄기에 시원한 해갈같은 양분이 됐으리라.... 텃밭을 잠깐 들려 잘 자란 작물을 확인하고..기쁜마음에 남종면 귀여리 수변공원을 향했다. 가는도중 퇴촌 사거리 신호대기중 모종가게의 꽃들이 ........날 사가세요~ 하며 한껏 자랑질이 한창이다...정말형형 색색이다 우선 남종면 팔당수질관리본부앞에 빈자리를 골라 주차를 하고....여기는 한강수질.. 더보기
광주알프스 대간 마지막 노고봉구간 - 봄잔치 오늘의 산행은 광주알프스 대간 마지막 노고봉구간 ....상림리 마을 입구에서 노고봉을 지나 정광산경유, 마락산으로 내려오는 원점 순환회귀 코스이다. 그간 태화산 미역산구간, 경안교-백마산구간, 발리봉-곤지암리조트 구간까지....이제 다 간건가..... 상림리에 도착하니...홍매화 나무가 홍~홍~ 하면서 반겨주고...^^ 홍매화 눈꽃 인가? 빠알간 눈꽃이 참 정렬적이다...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봄맞이 벗꽃이 완전 만개하여 차를 길가에대고 출발하는 시작점을 기념하여 주시고~ 만개한 벗꽃...근데 벚꽃이 맞는 글자인거 같은데...^^ 그냥~ 바라만 봐도 좋다...~^^ 이꽃은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다... 오늘의 출발지...상림교 상림1리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마을 전체가 봄꽃 축제라도 하는것 같다... 더보기
1봉 2봉 3봉 4봉 5봉이라 해서 가본 춘천 오봉산 그리고 소양강댐 하산길 소양강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청평사로 간후 산행을 시작한다는 오봉산을 가기로하고...좀 번잡하긴 하지만 계속 가보려고 했던 산행이라~봄나들이삼아 가보기로 한다 출발하는 새벽에 잠에서 깨면서 머릿속에서 그려보는 여정이...조금 무리가 될듯싶어...다시 지도를 보며 코스탐구.... 결론은 원점회귀가 아닌 배후령에서 출발하여 편도 소양호에서 나가는 배를 타고 복귀.... 오늘산행이 원점회귀가 아닌관계로 등산 들입과 날입 중간 기점에 차를 주차해 놔야한다. 우산 아침밥부터 먹자 : 인터넷 즉시검색 후 찾아간 춘천시청 앞 강릉집~ ㅋㅋ 일요일은 쉰댄다....> 근처 깁밥마을에서 소금?된장찌게로 대충 때우고 (물을 찌게에 두컵이나 부어 먹었다....ㅋㅋ) 주차 중간기점으로 삼은 신북읍 주민자치센터.....이미 아침해.. 더보기
친구와 함께간 전북 진안 진달래꽃 마이산 한바퀴 한달여전 부터 예정된 ~ 친구(들?^^) 와 함께 간 마이산 등반길.. 마이산 북부주차장에 도착하니...오후 날씨는 좋아질거라고 하나...아직 부슬비는 내리고 있는 상황....그래도 그냥 출발해 본다....그냥 그치겠지... 처음가본 마이산... 다른산과 달리 공구리친~ 자갈 콘크리트와 같은 돌바닥이 산전체를 에워싸고 있다....지형이 참 독특하다.. 온 산이 전체가 진달래가 비를 머금고, 세수단장을 한채...정갈하니..피어있었다...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나무가지들도 수줍게 비를 머금고.....있다가 남이 보지 않을때 ....부끄러운 물방울을 한방울...한방울..떨어뜨리고 있다... 하산길에 친구와 먹은 막걸리에..립갈비구이...허기진 뒤라..맛나다...메추리고기는 구경만하고^^ 마이산 탑동 입구 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