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계룡산에서 하산길에 너무 다리가 아프고.,,,,무리가 된 후라....이번엔 좀 가깝고 쉬운산으로 다녀오는게 좋을듯 하여~ 고민하고 있었는데....집사람이..다리 괞찮다고....어디든 가지고하여...가깝고 높은산(?)....용문산을 선택하였다.
아침에 6시 조금넘은 시간에 출발하여...정말 가깝게 도착한 용문산.. 입구에는 우선 용문산관광지가 조성되어 있고, 그다음 용문사...그길로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용문사 관광지에 도착해서 보니 저 멀리 아련하게..기지국 구조물 같은 시설이 있는 높은 벽같은 산이 들어온다~...아 저기구나~! 용문산 정상~! 너무 먼거 아닐까? 1,000M가 넘는산이니 올라갈때 자주 쉬면서 올라가리라~
전날 카메라에 사진 스템프를 활성화시키긴 했는데...시간이 틀려져 있다~ 엉뚱한 시간이 모든 사진에.....ㅋㅋ
용문산의 상징 은행나무~ 상징석~
친환경 농업 박물관~
여기 표지판~ 좀 잘못됐다.....시간이...1코스로 올라가나 약 3시간 50분은 잡아야 될것 같다~
용문산용문사 입구~
용문사 가는 진입로 좌측에 도랑길을 (물을 흘려보냄) 만들어 놨다~ 물이 제법 세차게 흐르ㅡ고~소리또한 크다....이색적이고...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다...
별로 기대 않하고 왔는데....입구부터 참 깨끗하고 정리가 잘돼있는 곳이다..여느 국립공원보다 훨~ 낫다.....
용문사 가는길 입구계곡~ 다리위에서
무슨 작품사진 같다~준 산악인 마눌~!
용문사 입구 출렁다리~ 건너가 보진 않았다~ㅋㅋ 갈길이 멀어~
웅장한 용문사 은행나무~ 드디어 보았다......사진으로 만 봤는데.....엄청 크긴크다~
코스별 시간이 뭔가 잘못 되어있는게 맞다~
자~ 이제 등산 시작~
3단폭포? ㅎㅎㅎ
빨래판위에 깨끗리 다 빨아진 명주천~
풀잎만 먹고사는 분수를 지키며 사는 송충이~
국립공원도 아닌데...이런 타이어바닥이 있다니...양평은 과연 부자다~ㅋㅋ
안뜻 보면 나무에 싹이 난것처럼 보이지만...자세히 보면 넝쿨이다~
돌무너기...너덜길...지리산에서 본것과 비슷하다....돌 참~ 많다
계곡을 사이에두고 너덜길과...다리가...진짜 지리산 장터목가는길과 비슷하다....
마당바위
마당바위 배경 돌탑~
비지땀을 흘리며~갈지자냐?(之) 제트(Z)냐?
이때만 해도 다~ 온줄 알았다....그도 그럴것이 900m니깐 하지만~
거대한 바위숲을 지나~
능선을 바라보며 쉬기도 하고~
체리도 먹고, 쵸콜렛도 먹고~
다시 계단을 올라가야 하고~ 중간에 있는 보조계단이 도움이 많이 됐다....훨씬 힘이 덜든다....
로프계단구간.....
돌을 뚫고나온 나무들~
개미가족 3마리와의 조우~ 아~ 사진 잘나왔다....
새소리 녹음할려고.....동영상 찍었는데...새가 안울어~ㅋㅋㅋ
250M
110M
마지막계단을 ~
정상으로가는 계단~
정상에 먼저오른 산악회 표식 리본~ 많타~
어디에도 올레는 항상 있습니다....핸폰은 잘터진다는~ㅋㅋ
1,157m 용문산.....힘들었다....너보기~
비목 같은 느낌~
직벽~
갈라진 벽~
은신처~벽ㅋㅋ
그리고...놓칠수 없는 맛있는 점심~
싱그럽고 상쾌한 물줄기~ 깨끗하다~
돌세우기 신공~ 우와
어라~ 이번엔 두개네~..대단하다....돌세우기 달인이 지나간듯....
용문사 하산길에 보이는 전통찻집~ 들일일은 없다~ ㅋㅋ
용문사 관광지에 조성된 인공 폭포....
출발때와 다른 사람 많은 유원지 풍경~
아침에 일찍 온 덕분에 총 \7,000 절약~ㅋㅋ
간다.....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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