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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달이네돌아댕기기/2014년

화순 숲정이마을....다시 장흥..삼합은 잊을 수 없어라~ 화순을 들려~ 전라도 여기저기를 들러보러 다니기위해 가족들은 광주로 내려오고...담날 아침부터 지난번 무등산 등산때 주차를 하였던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에...도착~ 자~ 여기서 부터 휴양림 구경하자~ 휴양림에서 나와서 이서면 가는길~ 가다가 배가 고파 다시 나주 시내로~ 나주시내 옛날 볶음밥~ 화순 동복에 위치한 숲정이 마을.... 알고보니 이다리위에서 저멀리 앞산 정산의 천문대를 바라보며 석양에, 다리위에 세발자전거를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 생생정보통방송에 나왔다는...ㅋㅋ 이동네 할머니들은 밭에 일나가거나 동네 마실 다닐때...세발자전거를 끌고 다니신단다...뒷칸은 화물(웨곤) 적재용..ㅎㅎ 담날은 고기 먹으러 장흥을 다시 가본다.... 항상 명희네는 그자리에 ~ 축협 고깃간도 그자리에~ㅋㅋ 맛있는 꽃.. 더보기
하루만에 도망나온 장흥 여름휴가..태풍전..ㅋㅋ 그래도 삼합은 굿~ 여름휴가~ 출발....여름휴가지는 물축제가 있는 장흥.... 부지런을떨어 가야 된다...새벽아침을 맞으며~ 출발... 아침은 전주 남부시장...당연 콩나물 국밥을 먹어야지~ 남부시장 버전 콩나물 국밥 반찬...밥사리도 함께 나온다...묵은지에..오징어젓갈...아~ 침고인다 ㅋㅋ 수란이 함께있어야..제대로된 콩나물 국밥~ 남부시장 콩나물국밥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여기 클릭 http://wansangol.tistory.com/41 기대 잔뜩하고...준비 많이하고....성수기 숙박 비싸게 예약하고..옴팡지게 놀아볼 양으로 출발한 ...전라도 장흥... 근데 어째 도착하니 하늘이 꾸물 꾸물하다... 넓게 펼쳐진 논에 우뚝솟은 산이 억불산이라고 한다. 산아래 망부석 처럼 솟아오른 바위가~ 과거급제 하여 .. 더보기
화순에서 올라가는 무등산국립공원 산행기 최근 무등산 국립공원으로 승격 이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등산을 찾고 있다..충청도..경상도..심지어 수도권은 새벽부터 출발하여 무등산을 당일치기로 방문 하기도 한다. 인터넷 상에서 쓰여진 여러 블로그 탐방기를 보면서 느낀점은, 대부분의 탐방코스가 '광주 무등산 코스' 가 아닌 '화순무등산코스'로 소개되어 있단 얘기... 다시 말해서., 광주사는 사람들은 증심사, 원효사에서 출발하는 광주 무등산 코스로 산행을 많이 하고, 타도 및 외부에서온 외지인 산행객들은 화순 무등산 코스로 산행을 즐겨 하는것 같다. 화순 무등산코스와, 광주무등산 코스가 만나는 입석대,서석대가 보이는 장불재에 도착하면 그 의미를 알 수있다 광주 무등산코스에서 올라오신 분들은 대부분 광주에 사는 가족단위 등산객들이고 해서 증심사에서.. 더보기
구름속의 산행 오대산국립공원 비로봉 1,563m 산행기 오대산...한번도 오른적없는 산이었지만..그동안 오대산의 관문격인 월정사 '천년의 숲길' 전나무로드는 몇번 가본적이 있어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산행느낌이다 그래...월정사 겨울에 아들녀석 빙판에서 썰매 끌어주던 기억이 난다...벌써 5년전 얘기네.... MBC에 나왔다는 산채정식집에서 밥도 먹고...그랬었지...밥먹고 식당에서 '미역취'말린거 사다가 집에서 해 먹었더니..그맛이 않났던 기억도 난다..ㅋㅋ 회사직원들하고 따로 당일치기 여행도 갔던 월정사....그때사진은 없다..ㅋㅋ 금요일이 쉬는 황금같은 10월 연휴에 객지에서 근무하다가 돌아간 집에서의 평온한하루를 지루한양...마음먹은대로 오대산을 향해 이른 출발을 한다. 먼동이 떠오르는 영동고속도로의 파란하늘은 오랫만에 오르는 산행의 기대를 하게 만든다.. 더보기
전라남도 가족~명소여행 2박3일..600여Km..ㅋㅋ 광주지사로 발령온후 첫 추석명절...식구들이 광주로 내려오고.,., 전라도 여기저기 돌아다니자고 한 계획대로 움직여본다.. 아들도 오고 집사람도오고...카메라도 왔다..ㅋㅋ 지난번에 태풍끝나고 맑게개는 하늘사진이 카메라 메모리에 남아있었다.. 아들은 아무래도 광주광역시를 경기도 광주에는 없는 맥도널드를 섭렵하려 온듯 하다. 있는 5일동안 맥도널드도 5번 갔다..ㅋ 아들아 여기가 아빠가나온 초등학교란다. 광주중앙초등학교. 강당건물 광주사태(광주사람들은 아직도 5.18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 라고 한다) 때 구경갔다가 혼난 친구집...금남맨션.... 고옆이 광주 최초의 에스컬레이터 백화점 사모아백화점자리 고옆 검은색 건물이 카톨릭센터...현재는 리모델링중. 카톨릭센터안에 언젠가 큰쟁반에 주는 백반집이 있었는데.. 더보기
26년만의 무등산국립공원.....무등은 평등하다 무등산을 올랐던 고 1때 사진이라 생각된다...1986년도....그럼 26년만이 아니라.. 28년만이네...ㅋㅋ 스노우진에 하얀 티셔츠...가슴팍은 왜그리 풀어헤쳤나? ㅋㅋ 촌스럽다. ^^ 회사발령을 최근에 고향인 광주로 받고, 이십년만에 고향에 내려와 적응하고,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느라고, 좋아하는 등산을 하지 못했다..하지만 빠른시일내에 꼭 무등산을 가리라..마음먹고, 때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광주로 내려오는 가족들을 기다리며 등산화도 없이 무늬만 등산화인 조깅화를 신고ㅋㅋ, 노트북배낭에 먹을것 마실것을 좀 챙기고 출발해본다 카메라는 없음으로~ 대충 폰카로 스냅샷을 찍을 수 밖에 없지만..마음만은 그어느때보다 설레인다..정말 오래간만의 산행~ 광주는 이제 도시외곽을 한바퀴 삥도는 순환도로가 .. 더보기
경기도 이천의 비박(백패킹)명소 원적산, 천덕봉 등산 3주만의 산행.... 테니스클럽에서 레슨받는 내또래 한분의 추천으로 가게된 이천 원적산....그리고 천덕봉.... (추천인은 따님을 테니스선수로 키우시는 열혈 아웃도어맨인데...산행을위해 네팔 카트만두까지 다녀온 글로벌 산악인...^^) 경기도 광주 인근에 왠만한 산은 다~ 다녀온것 같은데...또 갈만한 산은 어디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광주,이천경계의 정개산-천덕봉-원적산 종주를 추천 약 10Km 이코스는 동원대학교를 들입으로 하여, 정개산을 올라 천덕봉..영원사까지 종주코스가 있지만...한나절 산행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다. 고 판단 날도 더운데...^^ 그래서 원점회귀를 하기로 하고 영원사 주차장까지 집에서 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했다 영원사에 도착하자마자..떡하니 서있는 은행나무 (보호수) 전에 .. 더보기
마지막코스 아랫배알미동-검단산(최단거리) 별명 : 땀쫘악빼는 헬쓰코스 1년중에 이런날이 몇일 안된다...금요일..토요일까지 비가내리더니..새벽에 일어난 일요일 아침 ...시계좋은 하늘이 찬란히 내시야에 들어온다. 집 배란다에서 찍은 조망사진....중앙건물이 광주시립도서관이다... 워낙에 찬란한지라....오토모드에서 역광에 반셔터를 맞추었더니.. CPL필터의 지원에 힘입어 이런 하늘색깔을 내어준다. 자동모드 , F9 , 1/200Sec, 약간의 보정있음. 그냥 집에 앉아있기엔 너무도 찬란한 날 아닌가? 그래도 너무 서두르진 말자....오후 늦게 자의적인 동참? ^^을 이끌어낸 검단산 마지막 코스 아랫배알미동 코스.....자 가보자~ ㅋㅋ 아랫배알미동 마을회관 주차후 출발시간 오후 4시....해가 많이 길어졌다....^^ 하지만 혹시 몰라서 손전등은 챙겼다... - 항상 등산.. 더보기
윗배알미동-검단산 원점회귀 적당한, 알맞은, 딱좋은 한나절 등산 지난번 갔던 윗배알미동에서 올라가는 들입등산로가 아주 맘에 들었던 모양이다...그래서 오늘은 윗배알미동에서 철탑아래 삼거리 까지 올라가서 우측의 검단산을 한번 가보기고 마음 먹는다. 여력이 되면 검단산에서 하산길은 아랫배알미동으로 내려오면서 검단산 모든 등산코스 섭렵 미션의 대미를 장식해보고자 마음먹어본다. 만약 그리 돼지 않아도 상관없다..담에 또오면 됀다...왜? ! "가까우니까~ !" ^^ ㅋㅋ 오늘은 특별히 그동안 너무? ^^ 안가지고 다녔던 DSLR을 챙겨본다. 좋은 사진을 한번 기대하면서.... 좋은 풍경사진 찍어보려 장만한 초광각 11mm (내 DSLR의 초점거리로 환산하면 약 18mm) 토키나렌즈에 CPL필터로 무장한후 출사나가는 기분으로 오늘의 등산을 시작해본다. 이건 개망초여~ 개망초 .. 더보기
3번의시도 검단산 윗배알미동 - 용마산 초여름 능선타기 이제 날씨가 제법 초여름에 들어섰다. 한낮이면 선크림을 안하면 새까맣게 탄다...하지만, 얼굴이 탄이유는 딴데있다..^^ 토요일 오전에 하는 테니스때문에 선크림을 뿌리고,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끼지만...땀흘리고 많이 움직이는 운동이라 타는건 어쩔수 없다. 얼굴이 타는건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그래본적은 없지만 어디가 조금 아프거나 않좋아도 꾀병같아 보이는 부분은 쫌 않좋다...ㅋㅋㅋ 여름날의 산행은 봄산행에비해 많이 단조롭다. 1. 햋빛 비치는데는 덥다 2. 그늘진곳은 나무가 많아, 바람이 제대로 불어주지 않으면 땀이 더난다 3. 꽃은 대부분 사라지고 푸룬풀들만 무성해진다.. 이러한 이유로,먼곳은 피하고 가까운산을 정해 지난번 광주알프스 다녔던것처럼 세세히? 다녀보기로 마음먹은 검단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