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고 꼭 가보리라 생각했던 연인산....연인산 지명의 유래를 알아보니 가평군에서 1999년 3월에 지명을 공모하여 '사랑이이루어지는' 연인산이라는 명칭을 지었다고 한다...
연일 누적된 업무피로를 하루 휴가를 내고, 평소 잘알고 지내던 남양주에 사시는 정사장님과 의기투합하여 산행을.....^^
우선 백둔리 1코스로 오늘의 산행 코스를 잡았다. 장수고개-소망능선으로 펼쳐지는....
산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전나무 숲이 날 반겨준다...빽빽히 장승처럼 서있다~ 왠지 환영해주는 느낌이다...
파란하늘과 나무가지만 봐서는 아직 겨울기운이 가시지 않았다~
그루터기~ 잠시 앉아 쉬었다 가라고 이런 형상의 나무가지도 있다~
중간지점에 쉬면서 에너지 보충~
동행한 정사장님이 이돌을보고~ '금' 이란다.....^^
아까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이정표 표지판이 완전 쌔거다~ 이정표에서 반짝반짝 윤이난다~
정상가까이서 조망되는 산하~
대피소쪽으로 조망되는 능선~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경기도 최고봉 화악산이라나? 사진으로 제일 높이 보이는 산이 명지산인가 부다~
쫌~ 외로운 약수터
하산길~
생강나무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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