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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마누라가 한말 "언제 울릉도 한번 가자~"

-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엘 갈려면 공부를 해야지~

 

1. 우선 도서관가서 책을 한권 빌려 정독을 하고......아래 사진에 있는 책...나름 사진과 내용이 풍부하여 많이 도움이 됐다

 

 

2. 올레TV로 울릉도 관련 프로 훑어보기

    - 한국기행이었던거 같다...울릉도 5부작....

    - 그리고 OBS에서 방영한 콘텐츠 "볼수록 매력적인 섬 울릉도" (여기다 함번 올려볼까?...짤리더래도 함 올려본다...)

 

 

 

3. 그리고 이제 울릉군청 홈피에 접속해서 관광지도와 리플릿 신청....근데...안왔다  TT

    - 울릉군청에서는 분명히 보냈다고 했는데....톰행크스 영화처럼 페덱스 비행기가 배달하다 추락했나? 암튼 다운로드 받은 그림으로 만족~

 

 

 

4. 다음은 휴가일정 잡고....선박예약....펜션예약.... 이때가 실제 울릉도가가전 한달전 상황이다....직장인들은 어쩔수 없이 이렇게 예약해 놓고...날씨와 업무는 하늘에 맡겨야 한다...^^

다행이 2주전 업무는 비껴갔고....~날씨만 괞찬으면 되는데....이런 젠장....삼일 내내 비가온다는 예보구나....혹..배가 안뜨거나...돌아오는 배가 결항되지 않을 까? 노심초사 하루하루....네이버날씨와 케이웨더만 보면서 업데이트 버튼만 계속 눌러대고 있다.

5. 최종 일정짜기에 돌입한 7월 20일 토요일....드디어 일정이 Fix 됐다....집사람이 일이 바빠...모든여행준비를 하느라...하루 종일 부산했다....그래도 시간이 부족해....~

 

 

산고와같은 ^^ 노력 끝에 탄생한 2박3일 울릉도 여행 일정....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 아침 3시기상 4시출발....강릉 초당 순두부전골 아침식사 ~ 여유있는 안목항(강릉여객선 터미널)에서 배회하기

2. 울릉도 출발 > 울릉도 도착  후 숙소 (올레펜션) 짐풀기 점심 해먹고 내수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낚시....

3. 다음날 성인봉 등반 (안평전 출발) - 나리분지 하산 - 섬목까지 버스타고 와서 페리로 저동항 도착 숙소 복귀후 울릉약소 저녁식사

4. 마지막날 봉래폭포, 도동 독도박물관, 케이블카, 독도 전망대, 행남해안산책로로 저동항까지 걸어가서 강릉행 배타고 귀가

 

자~ 과연 일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까? 

 

암튼 모든것은 하늘에 맡기고 가보자..........렛츠고~! 울릉도

 

 

버스시간표(내수전-천부).hwp

 

버스시간표(도동-폭포).hwp

 

버스시간표(천부-관음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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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 가자~ Cloudman

Tag 울릉도

잔뜩 흐린날씨~ 울릉도 가는날이니 계획대로 새벽3시에 일어나서 4시가조금 넘는 시간에 출발을 했건만....날이 이모양이니...기대나 설렘은 정말~ 상당히 반감된다...배나 정시간에 결항되지 말고 떠주었으면....

 

 

뭔가 정신이 집중되질 못하고 산만한게 맞다...허락된 2박 3일동안 아무 탈없이 울릉도를 다녀올 수있을까? 배타기 3시간전 키미테를 귀밑에 붙혀야된다~ 2박3일동안 차는 강릉항 야외주차장에 대놔야한다...볕이 뜨거울텐데....차안에  뭔가 놔두고 가는 물건은 없겠지?...아까 집에서부터 챙기지 못하고 까맣게 잊어먹은건 없을까?....여러가지 생각 들 덕분에 TT 젠장 결국은 자동차키가 담겨있는 내 허리쌕 가방을 지갑과 폰과 함께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잠궈버리는 사고가일어났다...내가 몰고다니는 차가아니라 집사람 차인관계로 ....내차는 키가 차안에 있으면 잠기질 않는다 (스마트키~)

 

아침먹기로한 강를 초당두부마을 농촌순두부 식당 앞에 주차하고 일어난 상황~ 이용할 수 있는건 아들 전화기 뿐.....그래도 용케 악싸 자동차보험 전화번호가 1566-1566은 생각이 나서 다행....금방 온다는 보험회사 직원말만 믿고....현재는 동전한푼 없지만 그대로 식당으로 들어가 (무일푼)순두부전골 2인분을 시켰다~^^

 

차문이 잠기면 예전엔 차창문 고무사이로 긴 막대기를 막~ 쑤셔대는건 줄 알았는데....요샌 에어백을 차 문틈사이로 집어넣고 공기를 주입해 빈틈을 만들어 ~ 참 쉽게 잠긴 차문을 열어준다....출동 보험회사 직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아직 먹다 만 아침밥을 마져먹고.....뭔가 안될것 같은 상항에서 의외로 해결은 빨리된다는 말을 우리 아들이 한다...아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분석가 이고~ 평론가이다~ㅋㅋ

아침밥 이라는 목표외에는 다른 기대 없이 들어온 초당마을 농촌 순두부.....   코다리 한마리와 생선구이 한마리가 힘께나오는데...지금까지 먹은 두부요리중 제일 맛있게 먹었다.....

 

 

이제 강릉항 여객 터미널로 출발 ~ 전화로 예약한 사람들은  먼저가서 발권을 해야하는데....발권을 해보니 소아1명을 더 예약해 놓았단다...환불조치하고...전화가 아닌 어서 빨리 인터넷 예약시스템이 도입되기를 바래본다....생각지도 않았던 소아1명 환불...."갑자기 돈번 기분이다~" ㅋㅋㅋ

위 사진은 안목항 커피거리에서 산트리니 카페전경

 

 

강릉항에서 울릉도가는 배 '씨스타1호' 씨스타 3호가 훨씬 배가 크고 좋은데....배편은 이용자가 선택할 수 없다...복궐복 시스템이다

 

 

 

10:00 am 출발직전 강릉항여객터미널의 랜드마크인 홀리스카페건물

 

 

  강릉항여객터미널은 마리나요트 정박시설과 같이 있다....그럴듯한 요트는 한대도 없다....씨스타 배가 없었다면 무슨 빨래터 같다는 느낌~ㅎㅎㅎ

 

 

울렁울렁 거리는 배를타고 두시간 반만에 내 앞에 나타난 울릉도 ~ 생각했던 이미지보다 훨씬 커서 조금 놀랐다....이게 어디 섬에 들어가는 배인가? 육지에 들어가는 배지~ 거대하다 울릉도.....  

 

드뎌 울릉도 저동항 입항...가족모두 키미테 효과는 못본듯.....아들이 첨 타보는 너울바다에 메슥거리더니....울릉도를 거의 다와서 '토했다'~ 날씨만 맑음이지 파도가 제법 심해서.....다시 돌아갈 때는 키미테 말고 마시는 멀미약 먹자고 하였으나.....돌아갈 걱정이 벌써부터 된다...

저동항 나서는길에 있는 저동항 관광안내소에서 그간 못챙긴 울릉도관광안내 리플릿 한부를 챙긴다.

 

그래도 날씨는 쨍쨍.....이때부터 뭔가 잘되어간다는 느낌....일기예보에는 분명 3일내내 비온다고 했는데....맑은 하늘에 투명한 집어등이 무슨 보물주머니가 주렁주렁 열려있는듯 하다~

 

숙소 (내수전에 있는 올레펜션)에 도착한후 간단한 점심을 해먹고.....울릉도 공식 해수욕장인 내수전 몽돌 해수욕장으로 간다...바닷물 색깔은 거의 '파워레이드'급이다...보는것으로 이미 시원해진다.... 

 

저멀리 보이는 섬이 죽도(竹島) .....다께시마...일본아들이 저섬이 지들꺼라고 우기는건가? 죽도 섬을 뚝 띠어다가 먹고 떨어지라고~ 줘블고 싶다 ㅋㅋ

 

준비해간 물안경 채비로 스노클링을 시도해본다...수경렌즈가 약간 뽈록이라 물속의 따깨비며~ 물고기들이 댑다 커보인다~ㅋㅋ

 

울릉도에 핀꽃이니 뭐라 인터넷에 나와 있을 법도 한데.....비슷한게 없다....암튼 꽃.... 섬꽃~

 

울릉도 리플릿지도를 가지고 다니는것 보다 스마트폰에 넣어놓고 필요할때마다 확대해서 보니...이것도 참 편리하다. 내수전 해수욕장 우측에 보이는 '북저바위' 햇빛을 제대로 받은 모습이다.

 

죽도.....

 

이건 뭐~ 그냥 무명바위....

 

울릉도 자생 식물 앞에는 '섬'자가 붙는다...'섬바디풀' 갑자기 퀸의 노래가 입가에 맴돈다...썸바디~ 썸바디~ 써엄바디~이 에브리바디 바이미~ 썸바디이~ 푸우울~ ㅋㅋㅋ   울릉도 여행내내 입가에 맴돈 노래~ 근데 이노래 제목이 뭐냐? ㅋㅋㅋ 

 

무화가 나무 열매.....집사람은 무화과 나무 첨 봤댄다....

 

섬 나리 꽃 : 울릉도에서 젤 흔한 꽃..... 내 판쵸우의 색깔과 비슷하다....ㅋㅋ

 

깨알같은 꽃이 클로즈업 접사 촬영에도 참 깨알같이 찍혔다.....

 

섬바디에서 한창 작업중인 나비 .....검색해보니 혹시 "왕은점 표범나비" 가 아닌가 싶다...우표에도 나온 나비던데....흔하지 않은 귀한나비임에는 틀림없는듯....오~

 

물엉겅퀴 꽃, 섬엉겅퀴 꽃이라고도 하는데..여린줄기로는 나물을 무쳐 먹기도 하지만, 울릉도에서는 속풀이 해장국으로도 쓰인단다 아래 울릉도 엉겅퀴해장국 포스팅 올라와 있어서 링크걸어 봅니다.

http://blog.daum.net/asg0001/15652202

 

맨아래 청사초롱처럼 고깔을 뒤집어쓴 꽃은 말그대로 '섬초롱 꽃' 귀한 사진 입니다...겨우 하나 찍었습니다..ㅎㅎ

 

저녁은 미리 아이스 박스에 챙겨온 삼겹살 ~ 세식구가 먹기엔 많치 않을까 하며 준비한 삼겹살 1Kg.....1,000g 어감이 그램이 낳다.. 마지막 고기 먹을때쯤 기름진 고기가 약간 물릴때쯤 팬션 아주머니가 내어주신 '부지깽이 나물' 이것 덕분에 삼겹살을 마저 다아~ 먹을 수 있었다.... 

 

울릉도는 2박 3일동안 느꼈지만 섬이다 보니 먹을게 그리 풍족하지 못하다. 그리고, 음식 값도 비싸다. 그리고 섬이다 보니 음식점에서 손님을 대할때 약간의 냉냉함이 있다....사전에 미리 봐둔 울릉도 책에서...그런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그리해서 가족끼리 울릉도를 갈때엔 왠만한 음식은 마니마니..최대한 아이스박스에 싸가지고 와서 숙소에서 해결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가져온 고기와 밥에 명이나물이나 한통사서 먹으면...그게 제일 일듯.....

외식은 나리분지 같은곳에서 산채정식이나....사동에서 유명한 직판 울릉약소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울릉도 출발전에 모두 계획하였으나....버스시간....그리고 책임감없는 음식점 말만 믿고 갔다가.....'먹행'(먹는여행)은 많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아예 기대를 하지 않고 가는게 좋을 듯하다...김치찌게 8천원, 홍합밥 1만5천원, 공기밥 2천원, 따께비칼국수는 그냥 첨먹어봤을뿐.....평균 이하였고..........

하지만, 명이나물은 정말 훌륭한 저장 음식이다...산마늘 향이 깊게밴 간장국물 맛은 .....흡~침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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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 가자~ Cloudman

울릉도에서 하룻밤을 자알~ 잔후..... 오늘은 성인봉 등반이 있는 날 아침 내수전 버스터미널 가는길에서 보는 아침 바다 풍경~

 

성인봉 등산코스는 크게 4가지가 있다 1. 대원사 코스(빨강 공) 2.KBS코스(화살표) 3.안평전코스(별모양) 그리고 반대편 나리분지에서 오르는 코스....계획으로는 가장 짧고 비교적 쉽게 성인봉을 오를 수 있다고 하는 '안평전'코스를 생각하고 왔으나..전날 팬션 사장님이 추천하지 않아서 KBS코스로 오르기로 마음먹고 출발하였다.

하지만 일이 않될라고 그런가~ 아니면 될라고 그런가~ ㅋㅋ버스를 타고 도동을 지나 KBS코스 입구에 내렸는데....암껏도 없다..음료수건 약간의 먹을 꺼리도 챙기고....아침 화장실도 가야하는데....아~ 낭패다...돌아가자 도동으로....

 

 KBS 중계소 코스 입구 : 정말 아무것도 없다.....ㅋㅋ 먼저 올라간 택시를 기다리며....

 

도동을 다시 택시를 타고가서....음료수와 간단한 산행준비를 한후 ...처음부터 계획했던 안평전 코스로 오르기로 결심~ 안평전까지는 다시 택시를 타고 가야한다...택시비 2만원..

역시 아들 말대로 여행 시작때부터 않좋은 상황이 발생은 계속 하지만 의외로 해결은 빨리된다는걸 느끼기에 충분하다.

처음계획대로 (약 30분정도 지체)안평전 코스로 산행을 시작하니...맘이 한결 좋아졌다....

 

섬바디 푸울~

 

섬초롱 꽃

 

성인봉은 원시림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양치식물 밭.....

 

비가온 뒤 흙이 좀 튀어있지만 그모습이 더 튼튼하게 보인다....

 

안전 산행을 기원 합니다~

 

의외로 정비가 잘되어있는 돌계단길 ......시작

 

 

 

생명력 강한 등나무가 암벽등반을 하고있다.....

 

 

 

변화무쌍한 성인봉 날씨~

 

구름에 걸친부분....신비로운 느낌의 성인봉 오르막 능선길이다...

 

구름이 잠시 걷힌 상쾌하리 만치 깨끗한 계단능선길도 만나고... 

 

 

비가오는 성인봉에서 섬나리풀과 같은 색깔의 판초우의라고 미화 해본다....ㅋㅋ 색깔 맘에 안든단다...사실은...

 

드뎌~ 성인봉에 올랐어라~

 

 

조망은 그리 좋지 못하다...겨우 등산스틱 끄트머리에 카메라를 달고 지미집 촬영한 조망이 이정도...좀 흔들렸다.TT

 

세수한 ~ 큰 두루미 꽃 열매~

 

그로데스크한....넌 죽은나무냐~ 산나무냐?....

 

나리분지 전경...쥐라기 공원 같다.....원시림.....

 

나리분지까지 내려가는길은 이와같은 나무 데크계단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나리분지 숲길 1

 

나리분지 숲길 2

 

 

 

안평전 - 성인봉 - 나리분지 까지 6.69Km 4시간 28분 걸렸다

 

 

저멀리 송곳봉이 보이는 천부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송곳봉 왼쪽에 뚤린구멍이 4개라는데....함 보시죠....

 

사실은 천부에서 이길로 버스를 타고 섬목까지 가서 섬목페리를 타고 저동항으로 갈 예정이었으나....섬목에서 배가 뜨는 15:10 pm배개 결항됐다고 하여....할수없이 천부에서 울릉일주도로를 타고 도동까지 먼길로 버스를 타고 돌아가야만 했다.

사실은 아들이 어제 멀미에....잠도 별로 못자고....제법 힘든 산행에 다리가 많이 아파해서 컨디션이 별로 않좋왔다...미열까지 나고편도선도 붓고..... 우선 천부 약국에서 약을 사먹고 빨리 숙소로 귀가를 서둘러본다.. 

 

 

 

MB가 왔다 갔다는 도동 약소고기식당 '향우촌' 산행으로 지친 기운을 고기로 달래 볼까 했더니....저녁때가 돼야 고기판단다...식당에서 누워 자고있는 두 아주머니  모습이....너무 성의가 없이 느껴진다...배가 불렀구나...이식당...그래도 고기 먹고 싶어하는 아들때문에..

 

약초해장국이 유명한 '99식당'으로가서 오삼불고기와 따깨비 칼국수로 허기를 달래본다...지치고 배고픈상태에서 왔으나...음식은 별로다...옆테이블에서는 산채정식을 먹는 손님에게 명이나물은 리필이 안된다고 .....말하고 있고...주인 아주머니는 안평전가는길에 본 '99펜션' 관리문제로 계속 전화기에대고 뭐라 따지고만 있다....하도 전화를 오래하니깐...그소리를 들으며 밥을 먹어야하는 손님인 우리는 밥을 빨리먹고 나가자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

아~ 진짜 꽝 이다.....

 

빨리 만난거 편의점에서 사가지고 숙소로 가자~

 

어제 저녁뉴스에 배에서 불났다고 말많았던 포항의 아라퀸즈호가 도동항에 와 있다.... 

 

여기서 부터는 사진에 효과를 좀 넣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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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 가자~ Cloudman

성인봉 등반이후 아들의 몸상태가 더욱 않좋아졌다.. 밤새 자던 자정이후 혹시나 해서 아들 머리를 만져보니...펄펄 머리에서 열이난다 ~ 집사람을 깨워서 타이레놀 먹이고 물수건으로 머리에 올려주고 잤는데..... 다행히 아침에 열이 다~ 내려 있었다...

오늘은 울릉도 여행 마지막날 자칫 열이 않내렸으면....정말 좋지않은 상황으로 갔을수도 있다....

아침은 햇반에...후라이에....햄볶음에....즉석된장국으로 풍성한 울릉도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해먹고...다행이다..다행이다...컨디션이 좋아져서....날씨또한 비도 않오고 맑아서....또 다시 부탁을 하니 팬션 사장님 아저씨가 오후 4시까지 저동항으로 짐을 가져다주신다고 해서....(솔직히 이런 서비스는 펜션 기본인데....첨엔 저동항 노점상에서 뭐좀 사고 짐을 맡기란다...쫌 어이가 없었다..그래서 다시 부탁했던것~) 결과적으로는 다~ 잘됐다.  

 

어제본 하늘과 조금도 다를 바없는 또 좋은 날씨....밤새 열이 내린 아들의 몸상태에 다시한번 감사하며~

 

봉래폭포 올라가는길 풍혈~

 

다른건 아무것도 없다....돌과 풀외엔......

 

봉래폭포 올라가는길 ..피톤치드가 득실거리는 길을 올라가고 있다...^^

 

정말 맑고 깨끗한 봉래 폭포.....

 

 

봉래폭포에서 내려가는길 ..피톤치드가 득실거리는 길을 내려가고 있다...^^

 

버스를 기다리며~ 나비 한쌍...'청피 제비나비' 란다

'청피 제비나비' 2

이제 도동항 독도박물관으로 간다.....

 

해도사....달마~^^

 

독도 박물관 오르는 길에

 

 

 

 

KBS에서 실시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독도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독도 박물관

 

 

도동항 내려가는길에 아기자기한 집한칸....

 

원래 울릉도 호박엿 공장

 

도서관 이름앞에도 섬자가 붙네~ㅋ

 

골목길이 참 ~ 깨끗하다...

 

울릉KT ㅋㅋ

 

행여나 또 못먹을까봐 아까 독도박물관에서 미리 전화해서 약소고기 먹을 수 있냐고..거듭 확인해서 왔는데....이건 뭐냐....약소 숯불구이는 안돼고...얌념 불고기만 된단다....내참.....이건 정말 아니다 싶다....MB한테도 약소불고기만 내놨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그럴리는 없을거고...실망이다....이젠 거짓말한다....손님한테....(게다가 대부분의 메뉴는 또 단체용이다....)

 

실망스런 점심을 먹고 난후 명이나물~호박엿 사서 내려오는 골목....

 

현대식 시설?의 호박엿 공장....

 

 

도동항은 식당에서 실망을 하게되니....이젠 이런 갈매기의 모습도 불만스럽게 느껴진다....어디 앉아있는거냐?  ~

 

 

자~ 이젠 새로운 기분으로 마지막 울릉도 일정을 즐겨보자...히든카드로 숨겨왓던 울릉도 마지막 일정 '도동 해안 산책로'

 

 

 

흡사 파워레이드로 만든 젤리를 보는 느낌의 바다다~

 

 

 

 

 

 

 

 

 

 

 

 

 

 

섬나리 꽃

 

 

 

 

 

해안 산책로 저동항 넘어가기 원형계단....

 

 

 

바다로 들어가는 폭포물.....

 

 

 

주상절리....라고 배운것 같은데....

 

콘크리트 구조물만 아니면 참 좋왔을텐데....

 

 

드뎌 저동항에 들어서다....

 

고기잡이 배로 얼음을 공급하는 얼음공급탑의 형상이 펭귄이다~ 

 

저동항 앞에있는 촛대암

 

깨끗이 치워져있는 저동항 어판장..아침 활기찬 경매모습을 보고싶었는데....아쉽다

 

전날 천부에서 섬목으로 버스타고 와서 저동항까지 타고 오려고 했던 (도선) 페리호.... 

 

또 시스타호를 타고 가야되는구나~ 멀미가 걱정이다...

 

울릉도 심층수 청아라~

 

 

아니네...우리가 타고 가야할 배는 씨스타 3호라네....시스타보다 더 넓고 큰배라..편하다고 한다...앗싸...~

 

 

 

오는 배안에서 내내 음주잡담만 하시는 아저씨~아줌마~들 때문에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는 없었지만...정말 편하게 왔다..멀미약 괜히 먹은 듯......기차타고 온느낌....다행이다....

 

여기까지 울릉도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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