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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의 산행....

테니스클럽에서 레슨받는 내또래 한분의 추천으로 가게된 이천 원적산....그리고 천덕봉....

(추천인은 따님을 테니스선수로 키우시는 열혈 아웃도어맨인데...산행을위해 네팔 카트만두까지 다녀온 글로벌 산악인...^^)

경기도 광주 인근에 왠만한 산은 다~ 다녀온것 같은데...또 갈만한 산은 어디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광주,이천경계의

정개산-천덕봉-원적산 종주를 추천 약 10Km 이코스는 동원대학교를 들입으로 하여, 정개산을 올라 천덕봉..영원사까지 종주코스가 있지만...한나절 산행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다. 고 판단

날도 더운데...^^ 그래서 원점회귀를 하기로 하고 영원사 주차장까지 집에서 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했다

 

영원사에 도착하자마자..떡하니 서있는 은행나무 (보호수) 전에 용문사 은행나무를 보았기 때문에 크기는 그리 놀라지 않았으나..

나름대로 웅장한 자태를 내보이고 있다

영원사 은행나무 : 아래는 인터넷에서 따옴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송말리 436번지 영원사에 있는 은행나무. 이천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향토문화재
지정번호 경기-이천-6
지정일 1982년
소재지 경기도 이천시 원적로869번길 309-52(백사면 송말리 436) 영원사
종류/분류 보호수

1982년 10월 경기-이천-6으로 지정된 보호수이다. 원적산(圓寂山) 동쪽 산중턱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사찰 영원사에 있는 은행나무로 수령이 800년에 달해 영원사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수량은 1그루이고 높이는 25m이며 흉고 둘레는 4.5m이다. 고려 전기 문종 때 해거국사가 이 은행나무를 심었다는 유래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영원사 대웅전 : 아래는 인터넷에서 따옴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인 영원사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송말리 43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원적산의 동쪽 산중턱에 해당하는 곳이다. 원적산은 이천시 관내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이천시 북쪽에 위치하여 여주시 및 광주시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천의 북쪽을 가로막고 있는 산으로 산에 오르면 주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고봉인 천덕봉 기슭에는 낙수폭포가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절의 창건과 내력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사적기에 의하면 신라 선덕왕7(638)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며, 고려 문종22(1068)년에 혜소국사(慧炬國師)가 화재로 소실된 절을 중건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도 여러 차례의 중수 기록이 있으나 가장 확실한 것은 순조25(1825)년에 영안부원군 金祖淳의 후원으로 仁巖 致鑑禪師가 중건한 것이다. 한편 절에는 신라 말에서 고려 초 사이에 조성된 것으로 전하는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전해지고 있다. 이 약사여래상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해호선사가 창건 당시에 수마노석으로 만든 약사여래를 조성하여 봉안한 바 있었다. 그런데 후에 절이 모두 타고 약사여래만 남아있었다. 고려 문종22(1068)년 혜거국사가 불타버린 영원암을 중창할 때였다. 혜거스님의 꿈에 약사여래께서 나타나 "왜 나를 버려두고 갔느냐?"고 몹시 호통을 치셨는데 같은 날 신도들도 똑 같은 꿈을 꾸었다. 다음 날 윗 산인 안산으로 올라갔더니 사람의 힘을 빌지 않고 석불 스스로 내려와 계시므로 서둘러 약사전을 짓고 봉안하였다고 하며 지금도 자주 약사여래의 위신력을 보인다고 한다.

영원사는 산중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넓은 터전을 이루고 있다. 그 넓은 터전에 전각은 법당과 약사전 뿐이며, 그밖에 범종각과 요사채가 있을 뿐이다. 법당의 앞마당은 매우 넓은데, 그곳에 법당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짜임새는 없어 보이지만 여백의 미가 돋보인다. 특히 법당 안의 불단을 비롯하여 약사전의 불단과 닫집은 다른 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밝은 색채를 가지고 있으며, 예쁘다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약사여래의 전설이 담겨 있듯이 그 공덕으로 작고 예쁘게 가꾼 사찰이라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절에는 주지 성원 스님을 비롯해 모두 세 분의 스님이 거주하고 계신다. 법회로는 초하루법회와 지장재일 및 관음재일 법회를 거행하고 있다. 신도회로는 관음회와 거사회가 있으며, 합창단인 금강회와 함께 어린이합창단이 있다.

 

 

 

영원사에서 등산로 초입에 들어서자 마자 울창한 산림이 나타나고...여기서부터 능선까지 경사가 제법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힘내서 가보자~

 

 

정말 울창한 유월의 산림이다~

 

울창한 산림에 보잘것 없이 피었지만 ~ 가만히 보니..나름 생기있고 귀엽다..^^

 

 

까치수염이 나타난다...까치수염은 꽃에 꿀이 많은가보다...나비며, 벌들이 많이 붙어있다...

 

까치수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의 모래와 돌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0.5~1m 정도, 잎은 양끝이 좁고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흰색으로 길이가 10~20㎝이고, 줄기를 따라 작은 꽃들이 뭉쳐서 큰 봉오리가 되고 끝에 가서 꼬리처럼 약간 말려서 올라간다. 열매는 9~10월경에 둥글게 달리고 적갈색으로 익은 씨방에는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종자가 결실되면 꽃대는 종자가 충분히 익을 수 있도록 간격이 더 넓어져 꽃대가 더 길어진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어린순을 나물로 하거나 쌀과 섞어 밥을 지어먹는다. 쓰고 떫은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충분히 우려낸다. 국거리로 하거나 볶아 먹기도 한다

 

산에서 흔히볼수 있는 동그란 5개입사귀가 있는 나무의 열매인데...이나무 이름을 모르겠다..정말 흔한 나무인데....지난번 용마산산행때 사진도 찍었는데....시간이 지나면 입사귀가 빨갛게 변하기도 한다. 기필코 알아내리라..나무이름...ㅋㅋㅋ

 

 

능선을 조금지나자 까악까악~ 까마귀소리가 들린다..씨끄러울정도로...역시 한두마리는 아니다...

 

 

여름의 산길은 수풀이 우거져 ~이처럼 인적이 드문산길은 다소 ......등에 땀이 흐른다....주르르르~ ^^ 

 

처음 보이는 표지판...여기까지 올라오면 이제 능선길 시작이다...

 

큰 벌레 ..몰까? 장수하늘소? ㅋㅋ

 

 

원적산은 사진처럼 천덕봉과 함께 분지지형을 이루고 있고 분지안은 군부대 사격장으로 운영중이다...그래서 큰나무가 없고 잔목들로 이루어진 능선길을 이루고 있어서 능선길 내내 시계조망이 좋다.. 마치 소백산 처럼....해발 700고지에 펼쳐진 능선길....

 

들어가지 말라면 들어가지 말자~ㅋㅋ 

입산길에는 구름이 많이끼고 연무에...시계가 뿌옇기만 하다..

 

이 풀도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름을 찾았는데....북마크를 안해놔서..아직 이름이 확인이 안된다...ㅋㅋ

아무래도 지난 아랫배알미동에서 검단산을 올라갔을때 보았던 지칭개 인듯하다..지칭개 홀씨되어~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더 많은 지칭개 사진 블로그 : http://brokki89.blog.me/220015423775

세상에~ 이 보잘것 없는 풀이 천연조미료라고 하네요 : http://blog.naver.com/ah2051075?Redirect=Log&logNo=80211197951

 

 

까치수염에서 풍기문란을 저지르는 벌꿀발견..ㅋㅋ 님도보고꿀도따는.... 

 

잠자리 뒤태...잠자리의 사각지역에서 근접 촬영..ㅋ

 

앗...앞에서 카메라를 대도 도망을 안가네....자세히 보니 여차하면 이륙하려고 긴장하고있는 다리모양이 보인다....ㅋ

 

인위적이든..아니든 브드러운 능선을 만들어내는 원적산 뒷태~

 

 

저기 솟은 봉우리가 천덕봉이렸다....등산길이 보인다....

 

 

파노라마샷~

 

일단 원적산에 가뿐하게 오르고나서 인증샷....땀은 많이 났다...

 

천덕봉 등산로 능선길....콘트라스트를 좀 올려봤다.....선명해보이라고~^^

 

전방도 아닌데....옛날 더덕캐먹던 군생활이 생각난다...그땐 팻말이 '지뢰'였는데....

 

 

군사격장이라 그런지 강해보이는 검정색 여치? 가 지천에 깔려있다...풀숲을 건드리면 사방간데에서 투드럭 거린다~

장성으로 보이는 여치3마리가 작전회의를 하고있다. ㅋ

 

원추리도 아닌것같고..털중나리도 아닌것 같은데....왜이리 비슷한꽃이 많은것이야~ㅋ

 

 

패랭이꽃 : 패랭이 꽃은 석죽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중국에 힘이 센 장사가 있었다. 그는 인근 마을에 밤마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석령(石靈)이 있다는 말을 듣고 산으로 올라갔다. 그는 화살을 겨누어 그 돌을 향해 힘껏 쏘았는데 너무나 세게 쏘아 화살이 바위에 깊숙이 박혀서 빠지지가 않았다. 그 후, 그 돌에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고운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바위에서 핀 대나무를 닮은 꽃이라 하여 ‘석죽’이라 불렀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서민들이 쓰던 패랭이 모자를 닮았다고 하여 패랭이꽃으로 불렀다.

내가 지나온 원적산 정상에 등산객 두사람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안보이나? ㅋ

 

 

원적산 좌측의 이천부발읍방향 능선이 작은 무등산이다.ㅋ

 

드디어 도착....원적산 천덕봉

 

 

동원대학교 정개산방향으로 한컷 찍어주시고....

 

하늘아래 표지판 하나~

 

다시 돌아갈 길을 바라보며~

 

표지판도 이렇게 찍으니 나름 쨍한사진이다...ㅎㅎ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까치수염의 자태~ㅎ 

 

뜨랜스뽀머 장군여치 발견..기운 쎄 보인다.~

 

고깔처험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이 나타나면서..하산길 햇볕을 비추고 있다~ 으~ 뜨겁다

 

 

까치수염 회식을 하고있는 호랑나비 무리발견~ 열씸히 살고있는것 같다.....ㅎㅎ

 

그중 하나 크롭~

 

 

보이는 곳이 원적산 헬기장, 천덕봉헬기장과 더불어 백패킹 비박을 많이 하는곳이다...

 

파노라마 원적산~

 

원추리~ 고개를 들라~ㅎㅎ

 

이게 가을에는 보라색열매로 변하는 좀작살나무인가? 확인해보자~

 

털중나리꽃~

 

하산길 영원사 종각 풍경.....언제나 사찰에가면 찍어보는 샷....

 

이것도 무지 헤깔리는 꽃....ㅋㅋ 확인중..

 

애기똥풀보다는 더 고급스럽고 노랑제비보다는 크다..이건또 뭘까? ㅎㅎ 어렵다....

 

 

 

 

원적산은 이천시 신둔면과 백사면에 걸쳐있는 해발 634m(주봉 : 천덕봉)로 이천시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다. 동으로는 여주시, 서로는 광주시와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고, 동서로 길게 이어져 그 중간을 넙고개가 가로 지르고 있다.

고려 말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으며, 신라 27대 선덕여왕 7년에 창건했다는 영원사라는 유서깊은 사찰이 있다. 이 산의 명소로는 주봉인 천덕봉 기슭에 낙수제라는 폭포가 있으며, 이천시 백사면의 도립리와 경사리, 송말리 등에는 매년 4월이 되면 산수유꽃이 만발하고, 11월에는 선홍색 산수유 열매가 그 윤기를 발하여 이 아름다운 정경을 화폭에 담으려는 화가들과 가족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천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면 이천 시내에서 이포 방향으로 가는 국도 70호선을 이용해야 한다.

이 도로를 따라서 15분 정도 달리고, 이천시 백사면 현방리에서 시도 3호선 도립리 방향으로 5분정도 따라가면 "산수유의 마을 도립리"라는 마을입구 표지판이 보이는데 이 마을 주변에는 산수유 이외에도 육괴정(이천시 향토유적 제13호), 연당, 영원사 약사여래좌상(이천시 향토유적 제12호), 반룡송(천연기념물 제381호), 백송(연기념물 제 253호) 등의 볼거리도 산재해 있고, 매년 4월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낼만한 명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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